연말정산, 어떻게 시작할까요?
연말정산에 대해 막막하신 분들, 걱정 마세요! 여기 여러 직장을 거치거나 이직을 통해 연말정산에 혼란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. 이직 후 전 직장에 대한 정보를 숨기고 싶으신 분들도 이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.
연말정산의 ABC
연말정산은 그 해 동안 납부한 소득세를 한번 더 살펴보고, 너무 많이 냈다면 돌려받고, 부족하면 보충하는 과정입니다. 그런데 여러 직장을 거치거나 중간에 퇴사하신 경우, 각종 공제 항목에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신고해야 할지, 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.
퇴사자를 위한 연말정산 팁
퇴사하신 경우에는, 퇴사한 직장에서 기본공제만 적용한 임시정산을 하게 됩니다. 여기서 중요한 것은 원천징수 영수증을 받는 것인데요, 이 문서에는 어떤 공제가 적용되었는지, 수입은 얼마였는지 등이 기록되어 있어서 다음 직장이나 개인적으로 정확한 연말정산을 하는 데 필요합니다.
이직 후 연말정산은 어떻게?
새로운 직장에서 근무 중이라면, 전 직장의 원천징수 영수증을 현재 직장에 제출하면 됩니다. 하지만 전 직장 정보를 알리고 싶지 않거나, 원천징수 영수증을 받지 못했다면 현재 직장에서만 연말정산을 하고, 이후에 개별적으로 신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
아르바이트 소득이 있을 때는?
여러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셨다면, 각 직장에서 받은 원천징수 영수증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합산신고를 해야 합니다.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죠.
신고할 때 알아둘 점들
근무한 달만큼만 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. 예를 들어, 일부 달에만 일했다면 그 달에 대한 소비 내역만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. 국민연금이나 기부금 같은 항목은 연간 공제가 가능하니, 이 부분은 좀 더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.
홈택스 활용하기
홈택스(https://www.hometax.go.kr/)에 로그인하여 근무한 달만 공제를 선택할 수 있는 세액공제 계산기를 사용